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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에 대해 알아보자

맘여린v 2018. 10. 2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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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LCD : Liquid Crystal Display의 약자로서, 액정이 있는 디스플레이라고 보면 되겠다.

 

LCD의 가장 큰 특징은 BLU(Back Light Unit)을 광원으로 하여 액정을 이용해 컬러필터를 통과시켜서 원하는 이미지를 디스플레이로 출력하는 것인데, 이는 OLED와 구별되는 점이라고 볼 수 있다.

 

 

LCD의 구조

 

 

사진 출처 : LG

 

 

백라이트 유닛, 편광판, 박막 트랜지스터, 액정, 컬러필터, 편광판으로 나눌 수 있다.

 

 

각각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자

 

 

1) 백라이트 유닛(BLU : Back Light Unit) : 액정은 스스로 발광하지 못하여 빛을 내어주는 광원이 필요하다. 이 역할을 하는 것이 BLU이다.

 

BLU는 CCFL에서 현재는 LED를 사용하고 있다.

 

2) 편광판(Polarizer) : BLU에서 나오는 빛은 방향성이 없고 전부 제각각이다. 편광판을 통해, 특정 빛만 통과 시킨다.

 

즉, 선편광판은 편광되지 않은 빛을 선편광 시켜준다.

 

3) 박막 트랜지스터(TFT : Thin Film Transistor) : 스위치 역할을 하여, 컬러필터와 박막 트랜지스터 사이에 있는 액정을 배열한다.

 

4) 액정(Liquid Crystal) : 빛이 다니는 길 역할을 한다.

 

5) 컬러필터(CF : Color Filter) : 광원으로 부터 나온 백색의 빛에 색을 입히는 장소이다.

 

한 픽셀은 R, G, B 세가지의 종류로 구성되어있다. 한 서브 픽셀당 하나의 종류가 있다. (3서브 픽셀 = 1픽셀)

 

6) 편광판(Polarizer) : 액정에 의해 편광상태가 변화한 빛이 다시 편광판에 의해 통과 or 차단된다.

 

 

 

LCD는 우리가 보는 빛은 6단계를 거쳐서 나오기 때문에 발광효율도 떨어지고, BLU가 있어서 두껍기 때문에 기술 발전의 필요성을 느끼고 OLED가 나오게 되었다.

 

통상, BLU에서 나오는 빛을 100이라고 했을 때, 우리가 보는 빛은 7~8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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