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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생활 (7)
맘여린나
근위대 교대식 런던 도심지에 숙소를 잡으면 대중교통으로 어디든 지 갈 수 있어서 편리했다. 근위대 교대식 일정 확인 : Changing of the Guard Dates & Times (changing-guard.com) Changing of the Guard Dates & Times Changing of the Guard Times Free of watch the Changing of the Guard spans three locations, Buckingham Palace, St James's Palace and Wellington Barracks normal timings are:. 10:43 Old Guard leaves St James's Palace 10:57 New Guard leaves W..
오전에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서 유스턴 역에 갔다. 점심으로 케밥을 먹고 지하철을 타고 토트넘 경기장으로 갔다. 구글 지도 어플이 유용했다. 가는 방법이랑 소요시간이 거의 일치했다. 정말 편리했다. 유스턴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세븐 시스터스역으로 가서 버스를 타고 경기장 까지 갔다. 이 곳 거리 풍경은 런던 중심가랑 분위기가 달랐지만 경기장은 엄청났다. 지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한다. 손흥민 유니폼이 차지하고 있는 칸을 보고 흐뭇해졌다. 유니폼을 사려고 했는데 가격을 보고 스킵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살걸 그랬나 생각이 든다. 투어 예매 : Stadium Tour | Tottenham Hotspur Stadium 투어 예매는 토트넘 홈페이지에서 했는데 한국에서 구매 대행해주는 것 보다 저렴했다. 그런..
런던 2일차 해리포터를 재밌게 본 나는 영국에 온 김에 해리포터 박물관을 알아봤다. 한국 사이트와 현지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는데, 현지 사이트에서 예매하는게 가격도 저렴했다. 한국 사이트에서 예매하는 것에 비해 거의 50% 저렴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해리포터 박물관에 가는 날이라 일찍 일어났다. 어제 몸을 더 피곤하게 했더니 시차적응이 잘돼서 중간에 깨지 않고 잘잤다. 숙소 근처에 지하철 역 2개와 버스 정류장이 많아서 이동하기엔 편리했다. 버스를 타고 해리포터 박물관으로 갔다.여기서 한번에 가는 버스는 없어서 유스턴 역으로 갔다. 한국이랑 도로 방향이 반대라서 헷갈리긴 했다. 횡단보도 건널때 차가 오는 쪽으로 봐야되는데 다른쪽으로 봤다. 자리는 무조건 2층에 앉아서 건물이랑 풍경을 보면서 갔다...
22년의 마지막 날에 영국 런던 티켓을 끊고 드디어 가게 되었다. 직장인이라 오랫동안 갈 수 는 없었고 금요일 부터 다음주 금요일까지 시간을 낼 수 있었다. 티켓을 끊으니 시간이 어찌나 잘 안가는지 비행기 티켓 가격을 꽤나 오랫동안 확인했다. 작년 10월쯤 봤을때 250만원 정도 했던 거 같은데, 지금 시기는 180만원 조금 안했다. 다들 비싸다고는 하는데 250을 보다가 180을 보니까 저렴하다고 느꼈다. 비행기 티켓 예약을 여행사를 통해서 하는게 저렴했지만 행사 카드도 없고 가격도 많이 차이 나지 않아서 대한항공 사이트에서 예매를 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예매를 하니까 마일리지도 적립해주던데, 갖다와서 보니까 왕복 11000 마일리지 정도 적립이 된 듯 하다. 빨리 모아서 좌석 업그레이드 해야지 ..
파주 헤이리 마을의 잇탈리 음식점에 갔다. 차를 가져간다면 음식점에 주차할 곳도 있고 갓길주차도 되고 공영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할 곳을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코로나 때문이었는 지, 사람들은 그렇게 많이 있지는 않았다. 갈비크림파스타, 버섯리조또, 베이컨포테이토 피자를 주문했다. 비쥬얼이 괜찮았다. 적당히 말아져서 나오는 파스타랑 버섯이 많은 버섯리조또 긴 베이컨포테이토 피자까지. 파스타는 양이 좀 아쉬웠다. 더 먹을 수 있는데 절제되어서 나오는 양이랄까 하지만 맛은 합격. 음식 이름이 갈비가 3덩어리 파스타 위에 얹어져서 나오는데 맛있었다. 간도 잘 베어있고 소스도 맛있고 소스를 피자 위에 얹어서 먹으니까 어울렸다. 버섯리조또는 느끼하지도 않고 버섯도 많고 맛있었다. 피자는 치즈도 많이 있었고 ..
인도 음식을 먹어보았다. 내가 아는 인도 음식은 카레뿐. 인도 음식점을 간 적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이번에 간 곳은 삼성역의 아그라라는 음식점이다. 나의 고정관념일 수도 있는데 여느 다른 나라의 음식점은 잘 모르겠는데, 인도 음식점에 가면 꼭 인도 사람이 있다. 주문한 음식은 탄두리 치킨, 샐러드, 라씨, 밥, 카레, 난 이렇게 세트메뉴로 주문했다. 전반적으로 음식의 비주얼은 화려했다. 탄두리 치킨은 후라이팬 위에 나왔었는데 불을 붙여주었고, 라씨는 플레인 요플레랑 비슷한 맛이 났다. 망고 라씨를 주문했기 때문에 망고가 라씨위에 얹어져서 나왔다. 먹어도 먹어도 라씨의 망고는 줄지 않았다. 망고가 정말 많이 들어있었다. 샐러드는 이름모를 채소들이랑 씨없는 포도, 올리브, 치즈, 병아리콩, 마늘이 베이스인..
"스윗 도우" 분당선 미금역에 있는 현대엠코헤리츠 2층 건물에 스윗 도우라는 파스타 피자집이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행사 때문에 그 건물이 붐비었다. 이건 크림파스타. 베이컨이랑 버섯이랑 먹으니까 괜찮았다. 이거 같이 나오는 샐러드. 드레싱이 요구르트였나 그랬던 거 같다. 피클이랑 할리피뇨랑 같이 먹으니까 느끼한 거 없애줬다. 이건 퀘사디아랑 화덕피자인데 주문하니까 퀘사디아는 튀기기 때문에 좀 오래걸린다 했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고 약간 매콤했다. 화덕피자는 그렇게 크지 않았고 4조각이었는데 화덕 특유의 향이 느껴졌다.